진명(眞名) 주술
진명 주술은 대상의 ‘진정한 이름’을 매개로 발동되는 주술의 갈래입니다. 일상에서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그 존재의 본질을 가리키는 ‘진명’을 알아야만 발동할 수 있는 가장 까다로운 매개 방식입니다.
진명 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을 아는 자가 곧 권력을 쥐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진명을 알게 된 시전자는 그 대상에게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진명을 알아내는 과정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진명 주술은 가장 위험하고 가장 은밀한 매개 방식이기도 합니다. 한 번 진명이 알려진 존재는 그 자체로 약점을 갖게 되며, 작품 안에서 ‘진명을 지키는 것’ 자체가 큰 사건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명 주술은 어떻게 자라는가
진명 주술은 ‘진명을 알아내는 단련’과 함께 자라납니다.
입문 단계의 시전자는 사물의 진명부터 익힙니다.
중급 단계에서는 동물·자연 존재의 진명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고급 단계에서는 인간 대상의 진명을 다루는 영역에 진입합니다.
대주술 단계에서는 이계 존재의 진명까지 다룰 수 있는 절세 시전자가 됩니다.
자주 헷갈리는 부분운영자 의견
아래 글은 운영자 개인의 감상이며, 원작의 공식 해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진명 주술을 두고 가장 자주 헷갈리는 것은 "이름이 모두 진명인가"입니다. 답은 "아니다"입니다. 부모가 부른 이름·세상에 알려진 이름은 진명이 아닙니다. 진명은 한 사람의 결의 자리에 닿는 진짜 이름이며, 한 시대에 한두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결.
두 번째는 "진명을 알면 결이 풀리는가"입니다. 답은 "보통은 그렇다"입니다. 진명을 안 자는 그 사람의 결의 일부에 닿을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결정적인 한 결을 풀어 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진명의 보호"입니다. 한 시전자가 자기 진명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보호. 한 시대의 가장 무거운 단속 가운데 하나가 "한 사람의 진명을 외부에 알리는 결"의 단속.
진명 주술은 한 인물의 '진정한 이름'을 매개로 한 결입니다. 진명을 알면 그 인물을 통제할 수 있다는 식의 결이라, 모든 매개 중에서 가장 위험한 자리.
저는 진명 결의 가장 무서운 점이 '한 사람의 모든 것을 한 단어로 다룬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그 사람의 평생·기억·정체성이 한 단어에 다 담겨 있고, 그 단어를 누군가 알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결.
그래서 진명 결을 다룬 작품은 거의 항상 '진명을 부르는 행위 자체가 금기'로 다뤄집니다. 자기 진명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게 가장 큰 자기 방어이고, 다른 사람의 진명을 부르는 건 가장 큰 도덕적 죄가 되는 결.
한국 작품에서는 '진명' 자체보다 '본명을 부르는 것에 대한 정서적 무게'로 자주 등장합니다. 누군가의 본명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결이 한국적 정서와 잘 맞아떨어져, 진명 결의 정서적 무게가 더 깊어지는 자리.
서양 작품에서는 'true name'이 명확한 시스템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결이든 '이름의 무게'를 다룬다는 점에서 진명 결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봐요. 입문하시는 분에게는 어슐러 K. 르 귄의 어스시 시리즈를 함께 보시기를 권합니다.
주술 목록
성지 거울 가능성 관측
예지 결의 소주술 단위 주술이다.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자리에 놓이며, 한 사람의 진명·정체를 추적할 단서를 매개에 새긴다. 진명을 매개로 정령·자연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의식 형식을 따른다. 주로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명(無名)의 타락 운명
한 명의 주술사가 단독으로 시전 가능한 저주 계열 주술로, 표적의 결정마다 사소한 손해가 따라붙도록 한다. 진명을 매개로 악마·이계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계약 형식을 따른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 빙의 바람 저주
금기 단위에서 다뤄지는 저주 계열의 주술. 한 사람의 평온을 천천히 무너뜨리는 쪽으로 작동한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의식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수일~수주(의식)를 잡는 게 보통.
성스러운 대가 사슬
한 시대의 모든 정파가 합동해 봉인하는 저주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한 사람의 평온을 천천히 무너뜨리는 쪽으로 작동한다. 계약 발동을 거쳐 악마·이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성스러운 원혼 재 정신주술
한 영지·한 국가 단위에 영향을 끼치는 정신 간섭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걸린 자가 자기 결정을 의심하게 만든다. 제물 발동을 거쳐 조상·영혼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강신무(강령사)·묘지지기 정도로 한정된다.
악마 운명 개조 변이
대의식 단위에서 다뤄지는 변이 계열의 주술. 신체의 한 부분을 영구히 다르게 다시 짠다. 제물 발동을 거쳐 악마·이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계약의 거울 변이
변이 결의 소주술 단위 주술이다.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자리에 놓이며, 한 인물의 형태를 일정 시간 다른 결로 바꾼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계약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30초~3분이 든다. 주로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을(를) 정화하다 행운 축복
한 영지의 큰 사건에 동원되는 단위의 축복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한 사람의 흐름에 작은 가호를 더해 준다. 발동 자체는 언령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그림자을(를) 되돌리다 잠금 봉인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속박·봉인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표적의 움직임을 매듭으로 묶어 일정 시간 멈춰 세운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언령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6~24시간을 잡는 게 보통.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명 그림자 격리 봉인
속박·봉인 결의 대의식 단위 주술이다.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자리에 놓이며, 한 영역에 결계를 둘러 출입과 시야를 차단한다. 진명을 통해 운명·시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원형 진의 눈 변이 변이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변이 계열 주술로, 대상의 신체를 매개와 닮은 형태로 천천히 옮겨 간다. 진명을 통해 조상·영혼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주로 강신무(강령사)·묘지지기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률 문 불운
금기 단위에서 다뤄지는 저주 계열의 주술. 한 사람의 일상에 작은 어긋남이 자꾸 끼어들게 만든다. 제물 발동을 거쳐 운명·시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점성술사·예언자 정도로 한정된다.
푸른 숲의 기억 추출 점술
예지 결의 정규 단위 주술이다. 한 명의 주술사가 단독으로 시전 가능한 자리에 놓이며, 다가올 한 사건의 윤곽을 미리 흐릿하게 비춰 준다. 조상·영혼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제물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3~15분이 든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강신무(강령사)·묘지지기 정도로 한정된다.
이름의 사슬 사슬 공포
정신 간섭 결의 대의식 단위 주술이다.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자리에 놓이며, 한 사람의 의지에 외부의 결을 살짝 얹어 본인 결정처럼 느끼게 한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제물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6~24시간이 든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붉은 달의 환각 정신주술
한 명의 주술사가 단독으로 시전 가능한 정신 간섭 계열 주술로, 걸린 자가 자기 결정을 의심하게 만든다. 조상·영혼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의식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3~15분이 든다.
위반의 파도 실패 저주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저주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걸린 자에게 미세한 부정(否定)이 누적되도록 한다. 발동 자체는 계약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잿빛을(를) 새기다 잠금
대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속박·봉인 계열의 주술. 한 자리에 봉인 매듭을 만들어 외부 침입을 막는다. 발동 자체는 제물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주로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률 잿빛 흐름 읽기 점술
예지 결의 대의식 단위 주술이다.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자리에 놓이며, 결정해야 할 한 일 앞에서 "그 결정이 어디로 갈지"의 단서를 잡는다. 진명을 매개로 운명·시간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언령 형식을 따른다.
부서진 수호 별 정신주술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정신 간섭 계열 주술로, 한 사람의 감정 결을 정해진 방향으로 비튼다. 진명을 매개로 정령·자연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제물 형식을 따른다. 주로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물의 달 가능성 관측 점술
예지 결의 정규 단위 주술이다. 주술사가 정식으로 다루는 표준 단위의 자리에 놓이며, 한 사람의 진명·정체를 추적할 단서를 매개에 새긴다. 진명을 매개로 정령·자연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제물 형식을 따른다.
명부 운명 쇠약 저주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저주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표적의 운을 천천히 갉아내는 작용을 가진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제물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6~24시간을 잡는 게 보통.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계약술사·이계 신도 정도로 한정된다.
숨은 달의 각성 변이
소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변이 계열의 주술. 한 인물을 짐승·정령·이계 존재의 결로 일시적 변환한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계약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0초~3분을 잡는 게 보통.
진명 사슬 격리 봉인
속박·봉인 결의 금기 단위 주술이다.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자리에 놓이며, 표적의 움직임을 매듭으로 묶어 일정 시간 멈춰 세운다. 진명을 통해 운명·시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속삭임 재 개조 변이
변이 결의 대의식 단위 주술이다. 한 시대에 한두 번 거행되는 대규모 자리에 놓이며, 신체의 한 부분을 영구히 다르게 다시 짠다. 진명을 통해 악마·이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서명 서약 회복 축복
한 거리·한 마을 단위에서 흔히 거론되는 축복 계열 주술로, 대상에게 외부의 호의를 한 자락 얹어 준다. 진명을 통해 운명·시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점성술사·예언자 쪽에서는 익숙한 자리이지만, 외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결.
역행의 이계 달 점술
소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예지 계열의 주술. 먼 곳의 한 인물의 위치나 상태를 잠시 비춰 본다. 의식 발동을 거쳐 악마·이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계약술사·이계 신도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결.
이름의 사슬 잿빛 개조 변이
대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변이 계열의 주술. 대상의 신체를 매개와 닮은 형태로 천천히 옮겨 간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계약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0~120분을 잡는 게 보통.
서약을(를) 꺾다 각성
변이 결의 정규 단위 주술이다. 한 명의 주술사가 단독으로 시전 가능한 자리에 놓이며, 걸린 자의 감각·외형 일부를 비인간적인 쪽으로 비튼다. 진명을 통해 운명·시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파도을(를) 봉인하다 퇴로 차단 봉인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속박·봉인 계열 주술로, 한 영역에 결계를 둘러 출입과 시야를 차단한다. 진명을 통해 정령·자연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재을(를) 정화하다 괴물화 변이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변이 계열 주술로, 한 인물의 형태를 일정 시간 다른 결로 바꾼다. 진명을 통해 정령·자연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이름의 사슬 재 세뇌 정신주술
정신 간섭 결의 대의식 단위 주술이다. 한 영지·한 국가 단위에 영향을 끼치는 자리에 놓이며, 당사자가 모르는 사이에 의식의 한 부분을 흐트러뜨린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계약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6~24시간이 든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성스러운 피의 계약 흔적 봉인
정규 단위에서 다뤄지는 속박·봉인 계열의 주술. 대상의 일부 능력을 봉인해 일시적으로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든다. 제물 발동을 거쳐 악마·이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금서 숨 차단 봉인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속박·봉인 계열 주술로, 한 자리에 봉인 매듭을 만들어 외부 침입을 막는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의식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수일~수주(의식)가 든다.
서명 문 격리 봉인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속박·봉인 계열 주술로, 걸린 자가 정해진 약속을 어길 수 없도록 강제한다. 악마·이계와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언령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수일~수주(의식)가 든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잿빛 인과 숲 점술
정규 단위에서 다뤄지는 예지 계열의 주술. 다가올 한 사건의 윤곽을 미리 흐릿하게 비춰 준다. 발동 자체는 언령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점성술사·예언자 정도로 한정된다.
역행의 잿빛의 변이 변이
소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변이 계열의 주술. 대상의 신체를 매개와 닮은 형태로 천천히 옮겨 간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의식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0초~3분을 잡는 게 보통.
별을(를) 새기다 재생 변이
변이 결의 정규 단위 주술이다. 한 명의 주술사가 단독으로 시전 가능한 자리에 놓이며, 걸린 자의 감각·외형 일부를 비인간적인 쪽으로 비튼다. 진명을 통해 운명·시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주로 점성술사·예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억의 시간 각성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변이 계열 주술로, 대상의 신체를 매개와 닮은 형태로 천천히 옮겨 간다. 진명을 통해 악마·이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식의 재 괴물화 변이
한 시대에 한두 번 거행되는 대규모 변이 계열 주술로, 한 인물을 짐승·정령·이계 존재의 결로 일시적 변환한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의식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6~24시간이 든다.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쪽에서는 익숙한 자리이지만, 외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결.
수호 운명 결박 봉인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속박·봉인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한 영역에 결계를 둘러 출입과 시야를 차단한다. 발동 자체는 계약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의식의 재 고립 저주
소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저주 계열의 주술. 한 사람의 평온을 천천히 무너뜨리는 쪽으로 작동한다. 발동 자체는 의식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주로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언의 그림자 흐름 읽기 점술
예지 결의 정규 단위 주술이다. 한 명의 주술사가 단독으로 시전 가능한 자리에 놓이며, 먼 곳의 한 인물의 위치나 상태를 잠시 비춰 본다. 진명을 매개로 악마·이계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언령 형식을 따른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가 피 강화 축복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축복 계열 주술로, 한 사람의 흐름에 작은 가호를 더해 준다. 진명을 매개로 악마·이계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제물 형식을 따른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기 바람 진실 판별 점술
일상에서 가벼이 다뤄지는 예지 계열 주술로, 다가올 한 사건의 윤곽을 미리 흐릿하게 비춰 준다. 진명을 매개로 운명·시간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계약 형식을 따른다.
무너진 별의 고립
평범한 주술사가 평생 한두 번 시전하는 저주 계열 주술로, 한 사람의 평온을 천천히 무너뜨리는 쪽으로 작동한다. 진명을 통해 조상·영혼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강신무(강령사)·묘지지기 정도로 한정된다.
자연 문 환각
정신 간섭 결의 정규 단위 주술이다. 주술사가 정식으로 다루는 표준 단위의 자리에 놓이며, 대상의 기억 한 조각을 흐릿하게 만들거나 새 기억으로 덮어쓴다. 진명을 통해 정령·자연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쪽에서는 익숙한 자리이지만, 외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결.
자연 잿빛 부패
익히는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인 저주 계열 주술로, 표적의 운을 천천히 갉아내는 작용을 가진다. 진명을 통해 정령·자연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쪽에서는 익숙한 자리이지만, 외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결.
대가의 문 환각 정신주술
정신 간섭 결의 대주술 단위 주술이다. 평범한 주술사가 평생 한두 번 시전하는 자리에 놓이며, 걸린 자가 자기 결정을 의심하게 만든다. 악마·이계와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제물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30~120분이 든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기 숨 격리 봉인
속박·봉인 결의 금기 단위 주술이다. 익히는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인 자리에 놓이며, 표적의 움직임을 매듭으로 묶어 일정 시간 멈춰 세운다. 운명·시간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계약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수일~수주(의식)가 든다. 점성술사·예언자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결.
차가운 예언 달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저주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걸린 자에게 미세한 부정(否定)이 누적되도록 한다. 발동 자체는 계약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점성술사·예언자 정도로 한정된다.
예언 눈 가능성 관측
한 영지의 큰 사건에 동원되는 단위의 예지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다가올 한 사건의 윤곽을 미리 흐릿하게 비춰 준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계약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0~120분을 잡는 게 보통. 주로 점성술사·예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단의 확률 거울 축복
축복 결의 금기 단위 주술이다. 한 시대의 모든 정파가 합동해 봉인하는 자리에 놓이며, 한 사람의 흐름에 작은 가호를 더해 준다. 진명을 통해 운명·시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검은 강림 서약
주술사 길드의 등록 명단에 흔히 오르는 축복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한 사람을 둘러싼 작은 위험들을 비껴가도록 한다. 언령 발동을 거쳐 조상·영혼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강신무(강령사)·묘지지기 정도로 한정된다.
음율의 눈 퇴로 차단 봉인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속박·봉인 계열 주술로, 걸린 자가 정해진 약속을 어길 수 없도록 강제한다. 운명·시간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언령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수일~수주(의식)가 든다. 주로 점성술사·예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억의 피 변이 변이
한 시대의 모든 정파가 합동해 봉인하는 변이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걸린 자의 감각·외형 일부를 비인간적인 쪽으로 비튼다. 발동 자체는 제물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주로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명 그림자 붕괴 저주
금기 단위에서 다뤄지는 저주 계열의 주술. 표적의 운을 천천히 갉아내는 작용을 가진다. 발동 자체는 계약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주로 점성술사·예언자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요한 예언 숨 봉인
대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속박·봉인 계열의 주술. 표적의 움직임을 매듭으로 묶어 일정 시간 멈춰 세운다. 발동 자체는 언령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점성술사·예언자 정도로 한정된다.
호명 무덤 잠금 봉인
주술사 길드의 등록 명단에 흔히 오르는 속박·봉인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표적의 움직임을 매듭으로 묶어 일정 시간 멈춰 세운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의식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15분을 잡는 게 보통.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계약술사·이계 신도 정도로 한정된다.
성스러운 거울의 정화 축복
대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축복 계열의 주술. 대상의 결정에 "운이 살짝 좋게" 붙도록 만든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언령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0~120분을 잡는 게 보통.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점성술사·예언자 정도로 한정된다.
예언 시간 격리 봉인
평범한 주술사가 평생 한두 번 시전하는 속박·봉인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한 자리에 봉인 매듭을 만들어 외부 침입을 막는다. 제물 발동을 거쳐 운명·시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영혼 조각의 문 회복 축복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축복 단위로, 한 번 시전되면 한 사람을 둘러싼 작은 위험들을 비껴가도록 한다. 제물 발동을 거쳐 정령·자연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서명 바람 흐름 읽기 점술
대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예지 계열의 주술. 먼 곳의 한 인물의 위치나 상태를 잠시 비춰 본다. 언령 발동을 거쳐 조상·영혼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강신무(강령사)·묘지지기 정도로 한정된다.
푸른 그림자의 공포 정신주술
소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정신 간섭 계열의 주술. 한 사람의 감정 결을 정해진 방향으로 비튼다. 언령 발동을 거쳐 악마·이계에게 효과를 청해 받아내는 흐름이며, 매개로 진명이 필수.
무너진 무덤의 보호 축복
축복 결의 금기 단위 주술이다.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자리에 놓이며, 대상에게 외부의 호의를 한 자락 얹어 준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계약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수일~수주(의식)가 든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검은 정령 사슬
시전자의 이름까지 함께 봉인되는 변이 계열 주술로, 걸린 자의 감각·외형 일부를 비인간적인 쪽으로 비튼다. 정령·자연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언령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수일~수주(의식)가 든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금서 문 차단 봉인
대의식 단위에서 다뤄지는 속박·봉인 계열의 주술. 표적의 움직임을 매듭으로 묶어 일정 시간 멈춰 세운다. 발동 자체는 계약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명 재 퇴로 차단
소주술 단위에서 다뤄지는 속박·봉인 계열의 주술. 한 자리에 봉인 매듭을 만들어 외부 침입을 막는다. 발동 자체는 제물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서진 숨의 흐름 읽기
예지 결의 대의식 단위 주술이다. 준비에만 한 계절이 걸리는 자리에 놓이며, 먼 곳의 한 인물의 위치나 상태를 잠시 비춰 본다. 진명을 매개로 악마·이계의 권능을 빌리며, 발동은 계약 형식을 따른다. 주로 계약술사·이계 신도가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계 달 실패 저주
정규 단위에서 다뤄지는 저주 계열의 주술. 한 사람의 일상에 작은 어긋남이 자꾸 끼어들게 만든다. 진명을 갖춘 자리에서 제물 형식으로 발동되며, 한 번의 시전에 3~15분을 잡는 게 보통.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계약술사·이계 신도 정도로 한정된다.
시간을(를) 지키다 정화 축복
한 시대에 한두 번 거행되는 대규모 축복 계열 주술로, 대상에게 외부의 호의를 한 자락 얹어 준다. 진명을 통해 악마·이계의 결을 끌어와 작용하는 방식. 계약술사·이계 신도 쪽에서는 익숙한 자리이지만, 외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결.
예언 별 차단
한 영지·한 정파 단위에서 단속되는 속박·봉인 계열 주술로, 대상의 일부 능력을 봉인해 일시적으로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든다. 운명·시간과의 거래를 진명 위에서 제물 형식으로 매듭짓는 방식. 시전에는 30~120분이 든다. 점성술사·예언자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결.
푸른 계절 숲
정규 단위에서 다뤄지는 정신 간섭 계열의 주술. 한 사람의 의지에 외부의 결을 살짝 얹어 본인 결정처럼 느끼게 한다. 발동 자체는 계약 결을 따르지만, 진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린다. 이 주술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자는 보통 부족 주술사·산림 수호자 정도로 한정된다.
핵심 특징 요약
이 계열이 다른 분류와 구분되는 대표적인 성질들입니다.
진명 의존 — 대상의 진정한 이름을 알아야 발동됩니다.
절대적 영향 — 진명을 안 시전자는 거의 절대적 영향을 미칩니다.
알아내기 어려움 — 진명을 알아내는 과정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은밀성 핵심 — 진명이 알려진 존재는 그 자체로 약점이 됩니다.
다른 계열과 어떻게 다른가
같은 계열이라도 성격이 또렷합니다. 주변 분류와 비교해서 보는 쪽이 빠릅니다.
진명 주술 — 진명을 매개로 한 가장 위험한 매개 방식.
주물·토템 — 물건을 매개로 한 안정적 매개 방식.
문양·진언 — 문양과 단어를 매개로 한 휴대성 높은 매개 방식.
혈맥 주술 — 피와 혈맥을 매개로 한 인격적 매개 방식.
진명 주술이 다뤄지는 상황
진명 주술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통하지 않는 적’에게 사용됩니다.
강력한 적의 제압 — 다른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는 강력한 적을 제압하는 운용.
이계 존재 결박 — 이계의 존재를 결박하는 데 거의 유일한 해법입니다.
은밀한 결단 — 진명을 알아낸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은밀한 한 수.
한 시대의 사건 — 진명이 드러나는 사건은 거의 예외 없이 한 시대의 큰 사건이 됩니다.
진명 주술의 갈래
‘무엇의 진명인가’에 따라 색이 갈립니다.
인간 진명형 — 인간 대상의 진명을 다루는 가장 정통적 형태.
이계 진명형 — 이계 존재의 진명을 다루는 가장 위험한 형태.
사물 진명형 — 사물의 본질적 이름을 다루는 변칙적 형태.
진명 주술의 한계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만큼 분명한 약점도 함께 가집니다.
진명 알아내기 어려움 — 대부분의 진명은 거의 알아낼 수 없습니다.
본인 진명도 위험 — 시전자 본인의 진명이 알려지면 그도 같은 약점이 됩니다.
사회적 절멸 — 진명을 다루는 자는 사회적으로 가장 경계받습니다.
진명 주술을 이해하려면
진명 주술은 다른 매개 방식과 함께 봐야 또렷해집니다.
같이 보면 좋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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